'비정상회담' 타쿠야, 블레어와 댄스대결 "진짜 춤꾼은 누구?"

입력 2015-03-30 23:11

(JTBC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의 일본 대표 타쿠야와 호주 대표 블레어가 댄스대결을 펼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39회에선 G12 각 국의 타이틀에 대한 얘기가 진행됐다.

이날 각국 비정상 대표들은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핵 노잼'", "캐나다의 기욤 패트리는 '고기왕'"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와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의 댄스 대결이었다. 타쿠야는 "블레어가 춤추는 모습을 봤지만 댄스 왕은 나다"라며 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주 대표 블레어는 "나는 회사원이다"라고 답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MC 성시경은 둘 사이의 댄스 대결을 요구했고 흥미진진한 배틀이 펼쳐졌다.

'비정상회담' 타쿠야 블레어 신경전에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타쿠야 블레어 신경전, 댄스대결 볼 만 하네" "'비정상회담' 타쿠야 블레어 신경전, 재밌겠다" "'비정상회담' 타쿠야 블레어 신경전, 블레어가 춤 잘 출 거 같진 않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