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신입사원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사랑의 산악행군’을 통해 적립한 성금 1080만원을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신증권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이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산악행군에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회사에서 5000원씩 적립한 성금이다.
신입사원들의 팀워크를 다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산악행군은 지난 4, 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대산을 출발해 하조대까지 12시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