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지아가 수지는 연기자로 활동하기 보다는 미쓰에이 활동을 갈망했다고 고백했다.
지아는 30일 오후 4시 15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아트홀에서 열린 '미쓰에이 7번째 프로젝트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지가 미쓰에이로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며 완전체로 컴백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지아는 "막내 수지가 배우로서 이미지가 강했다. 여러 곳에서 제의도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수지는 미쓰에이로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연기 활동도 미루고 미쓰에이 활동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미쓰에이는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듣고 이 곡이 타이틀 곡이라는 촉이 왔다"며 "1년 5개월 만에 컴백이라 기쁘다. 활동하는 그 자체가 기쁘다"고 고백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미쓰에이는 ‘Stuck’‘I Caught Ya’‘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노래를 공개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수지는 이민호와 잘 만나고 있다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