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치타, 강남과 프로야구 개막전 인증샷..."이상형이라더니 훈훈하네"

입력 2015-03-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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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치타, 강남과 프로야구 개막전 인증샷..."이상형이라더니 훈훈하네"

(치타 인스타그램)

'언프리티랩스타' 최종 우승자 치타가 강남과의 다정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치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타 #강남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축하공연 #기념샷” 이라는 글과 함께 그룹 M.I.B 강남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날 이들은 언프리티랩스타에서 'My type'이라는 노래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기아와 LG와의 광주 홈 개막전에 앞서 함께 공연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치타는 검은 색 모자를 쓴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그의 옆에서 강남은 선글라스를 쓴 채 손가락의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치타와 강남 모두 기아 타이거스의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고 있어 '커플룩'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강남은 지난 2월 '언프리티랩스타' 방송에서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아요" 라고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치타와 강남의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강남, 치타와 은근 어울리네"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때부터 치타 강남 잘 어울렸는데" "강남 치타 개막전 공연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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