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 역사 새로 쓴 이디야, 1500호점 열었다

입력 2015-03-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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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의 1500호점 서울대중앙점 오픈식.(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1500호점의 문을 열었다.

이디야커피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1500호 서울대중앙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1500호점은 국내 커피전문점에서는 처음이다. 2011년 500여개에서 2년 만인 2013년 1000호점을 낸 뒤, 다시 1년5개월 만에 1500개로 매장을 늘렸다.

이디야커피는 매장 확대의 가장 큰 이유로 가맹점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을 꼽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유연한 입지 전략으로 보증금과 임차료의 거품을 걷어냈으며, 대형 커피프랜차이즈 점포 대비 저렴한 창업비용과 업계 최저 수준의 로열티(월정액 25만원)를 자랑하고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1500호점은 가맹점주와 상생을 통한 노력이 꾸준한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소비자만족도를 높이는 경영과 매장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매장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1500호점을 기념해 총 1만6650명의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응모하면 최고급 커피머신과 아이폰6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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