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홍승서 사장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5-03-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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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램시마 개발 성공…이제는 해외판매 총괄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홍승서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홍승서<사진> 신임 대표는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다. 삼양제넥스 연구개발(R&D) 부문을 거쳐 창립 초기인 지난 2002년 4월 셀트리온에 영입돼 생명공학연구소를 맡아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주도했고, 지난해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그룹에서 해외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는 회사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와 셀트리온제약이 개발하는 글로벌 제네릭(복제약)의 해외 시장개척·판매 및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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