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 잭맨 인스타그램)
휴 잭맨이 ‘엑스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휴 잭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버린의 발톱 무기인 ‘클로’ 사진과 함께 “울버린… 마지막 한 번”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휴 잭맨이 2017년 개봉 예정인 ‘울버린3’를 끝으로 더 이상 울버린을 연기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추측할 수 있다.
2017년 개봉 예정인 ‘울버린3’가 앞으로 휴 잭맨이 연기할 마지막 한 번의 울버린이라면 2016년 개봉 예정인 ‘엑스맨: 아포칼립스’에는 울버린이 등장하지 않는 것인지, 새로운 배우가 울버린으로 등장한다는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엑스맨’ 시리즈에서 미스틱 역을 맡아왔던 제니퍼 로렌스도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할 것임을 밝힌 바 있어 앞으로 ‘엑스맨’ 시리즈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