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다리부상 후 우울했다”…현재 상태는?

입력 2015-03-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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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가 다리부상 후 현재 상태를 언급했다.

3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엑소 정규2집 ‘EXODUS(엑소더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영화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엑소 멤버들이 모두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다리부상으로 인해 엑소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했던 타오는 현재 상태를 묻는 질문에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완쾌가 되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보여드리겠다.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오는 “다리를 다친 후 계속 우울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에 멤버 수호는 “타오가 다리를 다친 후 콘서트에도 서지 못하고 안무연습을 많이 못했다”며 “하지만 그 전보다 많이 나아져 춤을 출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재활운동이 필요해 안무와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소의 이번 앨범에는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샤이니 종현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 10곡이 수록됐다. 엑소는 오는 4월 2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4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5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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