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中 영화 촬영 일정이 겹쳐 기자회견 불참

입력 2015-03-30 11:38수정 2015-03-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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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가 엑소 컴백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엑소 레이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엑소 수호는 “레이가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다. 이번 주 컴백 무대는 레이와 함께 할 예정이다. 레이가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드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말이 끝나자마자 수호는 중국에 있는 레이와 화상 통화를 실시했다.

레이는 “죄송하다. 많이 보고 싶다. 엑소 멤버들이 보고 싶다. 이번 컴백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엑소의 정규 2집 앨범에는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등 세계적인 작곡가와 샤이니의 종현이 참여했다. 엑소 앨범에는 댄스,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엑소는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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