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7일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진창환 연구원은“최근 발표된 이동통신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순증 가입자는 18.2만명으로, 하반기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한 반면 해지율은 2.4%로 전월 대비 20 bps 하락했으며, 이는 4분기 시장이 보다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K텔레콤의 강력한 Positioning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환율 하락의 불확실성 증가 속에서 투자자들의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피난처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시장 방어적인포트폴리오 운용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