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고우리 '위아래' 섹시댄스+아찔한 물쇼..."이것이 대세 '클럽녀'"

입력 2015-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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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고우리 '위아래' 섹시댄스+아찔한 물쇼..."이것이 대세 '클럽녀"

(MBC 방송캡처)

'여왕의 꽃' 고우리가 '요조숙녀'라는 가식을 집어던지고 클럽녀로 변신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친구들과 클럽을 찾은 박재준(윤박)이 '요조숙녀'인줄 알았던 자신의 약혼녀 서유라(고우리)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클럽에서 화려한 폭탄주 제조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EIXD의 '위아래' 댄스를 과감하고 섹시하고 소화해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약혼자 재준과의 데이트가 끝나고 클럽으로 향한 유리는 엄마 최혜진(장영남)의 기에 눌려 재준 앞에서 요조숙녀 행세를 해야 했던 유라는 모든 것에서 해방된 듯 클럽 분위기를 즐겼다.

마지막에는 시원한 물 폭탄 세례를 그대로 받아내며 댄스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때 마침 친구들과 클럽을 찾은 재준은 유라의 파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고 놀라 말을 잃었다. 유라는 "재준 씨!"를 외치며 따라가려 했지만 이미 그는 클럽에서 사라진 뒤였다.

'여왕의 꽃' 고유리 EXID 위아래 댄스를 접한 네티즌은 "여왕의 꽃, 고유리 대박이네" "여왕의 꽃, 고유리 물 폭탄 세례 너무 선정적인듯" "여왕이 꽃 고유리 춤 잘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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