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 학교에 전공교재, 교양교재 등 8만권 이상 후원 동참
EBSlang이 운영 중인 토익인강 브랜드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사업에 동참해 화제다.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무료대학교재 배포에 함께 한 것. 해당 사업은 교수들의 재능 기부와 기업들의 후원으로 교재를 제작해 총 72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전공교재를 더불어 필수 교양교재, 인기 영어 시리즈 등 다양한 과목의 책 8만권 이상을 무료로 배포했다.
토목달 관계자는 “이번 대학교 무료 교재 배포를 통해 학생들은 약 수십만원에 달하는 교재비용을 아낄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매번 새학기가 될 때마다 수업을 듣기 위해 교재를 구입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학생들이 비용 걱정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길 바라는 토목달의 뜻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목달이 후원한 교재에 실린 지면광고도 눈길을 끌고 있다.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배경으로 한 “엄마, 또 망했어요…”로 시작하는 광고 카피는 토익 교재비와 토익시험 응시료 등에 대한 부담을 엄마에게 토로하는 내용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3/600/20150330092821_610873_500_382.jpg)
이번 교재 후원 이전에도 토목달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학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토익교재를 무료로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약 3만 2천권 가량의 토익교재를 무료 배포했으며, 현재도 신학기를 맞아 토목달 강좌 구매자를 대상으로 ‘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증정하고 있다.
토익응시료 지원, 수강료 100% 현금환급 역시 토익커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토목달 지원제도이다. 지난 겨울부터 ‘EBS토익장학금’을 마련, 토익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에게 응시료 4만 2천원을 현금지급한 것. 현재까지 281~282회차 토익시험 응시생들에게 비용지급이 완료됐으며, 283~284회차 토익응시생들에게도 응시료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토목달 측은 총 지원금액이 1억 2천여만원 정도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토목달은 700점 이상의 토익점수 성적표만 제출하면 수강료 100%를 현금환급하는 ‘종합환급반’을 운영하며 토익커들의 점수향상을 돕고 있다. 토익인강 및 각종 지원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