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김수영 효과 '톡톡'…'개그콘서트' 시청률, '웃찾사' 꺾고 동시간대 2위 굳게 지켜

입력 2015-03-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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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연 인스타그램, KBS 2TV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이연·김수영 효과에 힘입어 동시간대 2위를 굳게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지난주 '개그콘서트'와 맞대결을 펼치기 위해 동시간대로 편성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전국 기준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여전히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굳게 지킨 '개그콘서트'는 이연·김수영 효과가 톡톡히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 김수영은 운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고 이승윤은 "김수영의 훈련을 위해 이전까지와 다른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연을 소개했다.

이연은 짧은 시간 출연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균형있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 등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23.4%의 시청률로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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