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태임-예원 파문 일침..."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 = X같냐? 같은 어감"

입력 2015-03-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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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태임-예원 파문 일침..."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 = X같냐? 같은 어감"

▲사진=뉴시스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배우 이태임과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의 욕설 파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허지웅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글을 올렸다.

(허지웅 트위터)

허지웅이 언급한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는 지난 27일 유출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에서 예원이 반말과 함께 이태임의 심기를 건드린 말이다. 해당 영상의 공개로 이태임 예원의 욕설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그전까지 비난을 받았던 이태임에는 옹호하는 '동정 여론'이, 예원은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현재 예원이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 게시판에는 예원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8일 방송된 MBC 우결에서는 예원과 그의 가상남편인 헨리의 출연분이 통편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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