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시청률, '파랑새의 집' 1위, '장미빛 연인들' 2위, '징비록' '내 마음반짝반짝' 상승
(KBS 방송 캡처)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의 시청률이 주말극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전국기준으로 2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3사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며 전일 방송분(23.0%)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는 강영주(경수진)과 김지완(이준혁), 그리고 장현도(이상엽)과 한은수(채수빈)의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의 시청률은 전일보다 상승했지만 '파랑새의 집'에는 미치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은 23.4%로 전일대비 1.7%P 상승했다.
MBC '여왕의 꽃'은 15.1%를 기록했다.
징비록도 상승세를 보였다.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은 11.8%를 기록, 전일대비 0.9%P 올랐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5.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전일대비 1.2%P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