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제14차 한ㆍ중 고위급 금융협력회의 개최

재정경제부는 7일 "7일과 8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제14차 한ㆍ중 고위급 금융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은 김성진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금감위ㆍ금감원ㆍ한국은행ㆍ예금보험공사에서 대표단을 구성했다.

한ㆍ중 고위급 금융협력회의는 양국 금융ㆍ외환ㆍ통화ㆍ감독정책 기관을 모두 포괄하는 금융분야 최고위급 정례협력채널로 양국 금융시장 동향과 정책을 협의하고 금융기관의 상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93.12월부터 매년 교차 개최되고 있다.

재경부는 "올해 회의에서는 양국간 거시 경제ㆍ금융 시장 주요 이슈와 양국 금융기관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감독 개선사항 등이 심도 깊게 협의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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