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안영미-나르샤 패러디 화제…안영미 어머니는 '깜짝', 왜?

입력 2015-03-3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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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안영미-나르샤 패러디 화제…안영미 어머니는 '깜짝', 왜?

(tvN 방송 캡처)

'SNL' 안영미의 폭탄 발언에 그녀의 어머니가 놀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안영미는 28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이하 SNL)'에서 폭탄발언을 했다. 이날 안영미는 앞서 공개된 적 있던 그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긴다는 설정으로 연기했다.

안영미는 나르샤에게 자신의 그림을 그려 달라고 했고, 받은 그림이 마음에 안들자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며 최근 논란이 된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 영상을 패러디 했다.

이어 안영미는 거리 연주하는 사람들이 연주를 안 한다며 수상하게 여겼고 위장해 있던 기자들은 옆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며 찍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준현이 "이민호 수지 열애 한다"고 하자 모두 안영미를 무시했다. 발끈한 안영미는 "나 임신했다. 임신했어. 혼전 임신했다"고 외쳤다.

때마침 이날 방청석에는 안영미 어머니 윤미순 여사가 자리해 있었다. 윤미순 여사는 딸 안영미가 "엄마 나 임신했다고"라고 외치자 당황했다. 이 장면은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돼 전파를 탔다.

'SNL' 안영미-나르샤 패러디에 네티즌은 "'SNL' 안영미-나르샤 패러디, 완전 재밌다" "'SNL' 안영미-나르샤 패러디, 이태임-예원 패러디에 이민호-수지, 디스패치까지. 패러디 끝판왕이네" "'SNL' 안영미-나르샤 패러디, 안영미 어머니 진짜 놀랐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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