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용화 감독 화촉… "인생 시나리오도 잘 쓸 것"

입력 2015-03-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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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페이스북)

영화 '미녀는 괴로워'·'국가대표'·'미스터 고' 등을 연출한 김용화(44) 감독이 29일 17세 연하 연인과 화촉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날 오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며 살았다. 그런 나에게 마법같이 감동을 주는 여인이 나타났다"며 "만들어온 영화만큼 인생의 시나리오도 잘 써보겠다"는 글을 남겼다.

2003년 '오! 브라더스'로 데뷔한 김 감독은 충무로 대표 흥행 감독으로 현재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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