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62만8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아시아 전체시장 매출은 작년에 600 억원, 올해에는 800 억원으로 추정되며, 내년 아시아시장에서 매출이 1000 억원을 초과하며 수익측면에서도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현지법인인 향수 전문자회사도 작년 470 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 신제품 출시로 상반기 매출이 57% 증가해 올해에는 약 600 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며 "아시아 시장에다 프랑스, 미국의 현지법인 매출을 포함하면 작년에 1200 억원이었고, 올해에 1700 억원, 내년에는 2000 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