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강남 생활권에 한강을 품다

입력 2015-03-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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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리버뷰자이’, 고객 의견 반영한 수납공간·조망특화 눈길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서울 강남권 생활이 가능한 단지가 공급된다.

GS건설은 현재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작년 11월 공급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물량이다. 작년 1차 단지는 분양 당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물량 중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당시 최고 93대 1의 경쟁률 기록을 세우며 계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후속 단지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한강변과 마주한 A1블록에 들어선다. 미사강변도시가 위례신도시 못지 않게 수도권 대표신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데다 이번 공급물량이 희소성이 높은 막바지 분양 물량이란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고 GS건설 측은 강조했다.

지난 27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102㎡ 안방.(사진제공=GS건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연장되는 지하철 노선을 통해 잠실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권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인근 둔치를 통해 각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차 물량 공급 당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 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이 아파트는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검토 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미사강변도시의 교통망은 더 강화된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우선 전용면적 102㎡(B타입) 40가구에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북쪽에 거실을 배치하는 평면을 도입한다. 이 평면은 ‘거실=남향’이라는 인식을 전환해 북쪽으로 거실을 배치함으로써 한강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대신, 주방과 방 3개는 남향에 위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일조와 채광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5개동 최상층에는 전용 128㎡과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총 10가구)가 들어가 타입에 따라 거실, 침실 등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2㎡C타입 등 일부 아파트 동 코너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침실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되는 3면 발코니를 전체 중 40% 이상 적용할 계획이다.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침실, 펜트리, 가족실 등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도 도입된다. 또한 주택형에 따라 안방에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세대별 입구부터 거실과 주방 주위에는 각종 수납장이 마련돼 있어 수납을 강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수납장이 벽면 위, 아래로 갖춰진 '미사강변리버뷰자이' 102㎡ 부엌.(사진제공=GS건설)

이 단지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만큼 입주민들이 인근 공원과 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단지 바로 앞 7만8755㎡ 규모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선동둔치에 있는 축구장과 각종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위치한 미사지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등 레저시설도 갖췄다. 강변을 따라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도 이미 갖추고 있다.

2017년 8월 입주 예정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63만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달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1차 공급 이후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고객의견을 반영해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으며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연장을 통해 강남권 생활도 가능해 단지의 가치는 더 올라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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