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4분기 실적 회복 - 한화증권

입력 2006-1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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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7일 생동성 파문의 직격탄을 맞아 어닝 쇼크 수준이었던 유한양행의 실적은 4분기 회복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생동 파문에 따라 위축되었던 영업활동도 정상화되었으며, FTC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4%, 287.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4분기 빠른 경영정상화 로 3분기 부진은 떨쳐 버린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7년 신약 '레바넥스' 출시, 에이즈 치료제 시장의 확대로 인한 FTC 매출의 증가 등 해외 사업부문의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확실한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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