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무도 식스맨 악플에 "나 거품이야, 사람 웃겨서 거품 물게 만드는!"

입력 2015-03-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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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식스맨 캡쳐)
강균성이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자신을 향한 악플에 재치있게 대응해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MBC '무한도전' 식스맨에서는 강균성, 최시원, 황광희, 유병재, 홍진경, 장동민, 전현무 등이 출연해 식스맨 자리를 놓고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균성을 비롯한 후보들은 자신들에 대한 악플을 읽으며 위기대처 능력을 검증받았다. 강균성은 첫 타자로 나서 악플을 읽기 시작했다.

강균성은 한 네티즌이 '다중인격 콘셉트로 버럭버럭 소리나 질러대는 전형적인 거품형 연예인'이라고 악플을 단 것을 읽자 "나 거품이야. 사람 웃겨서 거품 물게 만드는!"이라며 재치있게 대응했다.

강균성은 악플을 읽는 내내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차갑고 재미있게 다중 콘셉트를 선보여 무한도전 멤버와 식스맨 후보들을 웃겼다.

강균성 무한도전을 본 네티즌들은 "강균성 어제 진짜 재미있었음", "강균성 진작 예능으로 들어왔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그 끼를 어떻게 숨겼는지ㅋㅋ", "강균성은 다중 콘셉트 정말 잘 어울림. 어제 젤 웃긴 사람이 강균성, 유병재. 최후 2인으로 남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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