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잠 들기 전에’, 킹스맨 뜨니 콜린퍼스 출연 영화 '활짝'

입력 2015-03-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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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가 잠들기 전에' 영화 속 콜린 퍼스)
'내가 잠들기 전에' 영화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니콜 키드먼, 그리고 '킹스맨'으로 최근 주가가 오른 '콜린 퍼스'가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는 스릴러 영화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지난해 10월 개봉했으나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 했다.

'내가 잠들기 전에'는 매일 아침 과거의 기억이 사라진 채 남편 벤(콜린 퍼스)의 품에서 깨어나는 크리스틴(니콜 키드먼). 매일 아내에게 그녀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벤 그리고 크리스틴의 상태를 알고 아침마다 통화하며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하는 내쉬 박사(마크 스트롱). 크리스틴은 내쉬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사고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가 다시 주목 받은 것은 콜린 퍼스의 출연이 알려지면서 부터다. 최근 '킹스맨'으로 대중들로부터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콜린 퍼스는 니콜 키드먼 남편으로 나온다.

내가 잠들기 전에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잠들기 전에 시작은 메멘토, 끝은 허무", "콜린 퍼스 나와서 봤는데 영화 괜찮음", "내가 잠들기 전에 심리학 공부하는 사람 보면 재미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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