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클래식 3라운드 중간순위…이미림ㆍ박세리ㆍ장하나 우승 경쟁

입력 2015-03-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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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클래식 3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8언더파)를 기록한 박세리가 스코어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볼빅)

이미림(25ㆍNH투자증권)과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 장하나(23ㆍ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태극낭자의 시즌 7연승에 앞장선다.

이미림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시즌 일곱 번째 대회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8억7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재미교포 앨리슨 리(19ㆍ한국명 이화현ㆍ15언더파 201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세리는 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한 박세리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와 공동 5위를 마크,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장하나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역시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한편 다음은 KIA 클래식 3라운드 중간순위다.

◆LPGA투어 KIA 클래식 3라운드 중간순위

1위 이미림(한국) 16언더파 200타(65ㆍ69ㆍ66)

2위 앨리슨 리(미국) 15언더파 201타(69ㆍ66ㆍ66)

공동 3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13언더파 203타(69ㆍ67ㆍ67)

크리스티 커(미국) 상동(67ㆍ68ㆍ68)

공동 5위 박세리(한국) 12언더파 204타(69ㆍ71ㆍ64)

폴라 크리머(미국) 상동(69ㆍ69ㆍ66)

제니퍼 송(미국) 상동(70ㆍ68ㆍ66)

리디아 고(뉴질랜드) 상동(67ㆍ70ㆍ67)

9위 렉시 톰슨(미국) 11언더파 205타(68ㆍ72ㆍ65)

공동 10위 장하나(한국) 10언더파 206타(70ㆍ69ㆍ67)

케이티 버넷(미국) 상동(71ㆍ67ㆍ68)

박인비(한국) 상동(68ㆍ70ㆍ68)

브리타니 랭(미국) 상동(68ㆍ68ㆍ70)

모건 프레셀(미국) 상동(70ㆍ64ㆍ72)

공동 15위 줄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9언더파 207타(71ㆍ69ㆍ67)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상동(69ㆍ69ㆍ69)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상동(68ㆍ69ㆍ70)

마리아 헤르난데스(스페인) 상동(70ㆍ66ㆍ71)

19위 김효주(한국) 8언더파 208타(68ㆍ68ㆍ72)

공동 20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7언더파 209타(70ㆍ72ㆍ67)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상동(72ㆍ69ㆍ68)

리앤 페이스(남아공) 상동(71ㆍ67ㆍ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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