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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실종느와르M'은 '감옥에서 온 퍼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열었다. 전직 FBI 출신 길수현(김강우)은 살인 예고가 담긴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해당 편지의 발신인은 존속살인을 저질러 현재 감옥에 수감 중인 사형수 이정수(강하늘). 그는 "내가 죽인 사람이 더 있다"라는 살인 예고와 함께 길수현 요원이 아니면 자신의 범행을 일절 자백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이 끝난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실종느와르M에 대한 감상 후기가 쏟아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개꿀잼!!! 개소오오름~~대박이다 진짜.."라고 후기를 남겼고, 다른 트리터리안은 "OCN드라마는 믿고 봄. 이제 매주 토요일마다 TV앞에서 기다리고 있겠군ㅋㅋ"이라고 글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들은 "실종느와르M봤더니 무서워서 못 자겠다....근데 강하늘 연기 어쩔...", "실종느와르M 존잼...강하늘 겁나 싸이코 같애 연기 잘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아쉬운 점도 언급됐다. 플롯이 예상 가능하다는 점.
한 트위터리안은 "재밌어. 근데 뻔해. 보는 내내 신 들린 것처럼 다 맞췄네. 다음주도 예상 가능. 매번 이런 식이면 결국 안 보게 될 듯"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트위터리안은 "강하늘의 연기가 좋았는데, 괜히 섬뜩하게 하려고 애쓰지 않은 점. 수사팀의 케미가 아직은 도드라지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실종느와르M은 토요일 오후 11시에 OC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