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인 사람이 더 있습니다"...실종느와르 M 1화부터 호평

입력 2015-03-2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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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후속 '실종느와르 M' 1회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OCN캡처)
실종느와르 M의 시작은 어느날 경찰청에 배달된 살인 예고가 담긴 편지 한통을 시작된다. 발송인은 부모님을 살해해 감옥에 수감 중인 사형수 이정수(강하늘)로 자신이 죽일 사람이 더 있는데 전직 FBI 요원 길수현(김강우)이 아니면 더 이상 자백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에 경찰국장은 길수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28일 밤 11시에 방송된 실종 느와르 M은 OCN 홈페이지에 예고된 내용 보다 더 긴장감이 흘렀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 길수현과 마주한 이정수는 유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존속살인을 저지른 사형수이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에 가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게 꿈이고 말하는 사이코패스다.

그는 길수현에게 자신이 죽인 사람, 아니 ‘죽을 사람’을 알아오라는 게임을 제안했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힌트를 주며 피해자를 찾아내라는 이정수의 제안으로 인해 길수현은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게임에 얽히게 된다.

한편 OCN '실종느와르 M-감옥에서 온 편지' 2부는 오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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