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임진왜란 발발, 이순신 등장 안하는 이유? '그것이 알고 싶다'

입력 2015-03-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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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징비록' 영상 캡처

'징비록' 임진왜란이 발발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순신 역의 배우가 아직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에서는 조선을 침략한 왜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김태우 분)는 1만의 왜적이 쳐들어왔다는 소식에 대신들을 모았다. 이 와중에도 대신들은 단순한 왜병인지, 풍신수길이 보낸 자들인지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이에 좌의정 류성룡(김상중 분)은 "부산포에 온 왜적들에 이어 또 다시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신들은 이 같은 경고를 흘려들었다.

결국 부산포가 함락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동래부사 송상현은 “합심하면 왜적을 물리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무기를 나눠주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왜적 소서행장 고니시 유키나가(이광기 분)는 송상현에 “무모한 전투를 피하라. 싸우지 않으려면 길을 빌려달라”고 항복을 종용하는 서찰을 보냈다. 송상현은 “싸워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빌리기는 어렵다”는 답신을 보냈다.

결국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고, 송상현의 군대는 왜적의 대군에 의해 전멸했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에도 여전히 이순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네티즌은 "'징비록' 이순신, 과연 어느 배우가 맡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징비록' 이순신, 빨리 보고 싶네" "'징비록' 이순신, 선조 참 유약하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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