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해투3' 녹화서 '연인' 이민호 언급 안 했다

입력 2015-03-28 19: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쓰에이 수지가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이민호와 열애를 언급하지 않았다.

수지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 예정대로 참석했다. 수지는 방송국 앞에 취재진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들의 눈을 피해 조심스럽게 촬영장에 접근했다.

이날 녹화에서 수지는 이민호와 열애를 공개하지 않았다. ‘해피투게더3’ 제작진도 굳이 열애에 대해 말하게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녹화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열애 언급은 전적으로 본인 의사에 맡겼다.

수지 측은 “열애를 언급한다, 안 한다, 뭔가 결정된 부분이 아니다. 아마도 아직은 1개월 밖에 안 됐기 때문에 말하기 조심스러운 것 같다”며 “개별적인 활동도 있으니까 열심히 하고, 만남도 예쁘게 하겠다”고 말했다.

녹화에는 수지 이외에 셰프 최현석, 방송인 유승옥, 배우 서우, 가수 제시 등이 출연했다.

한편, 수지와 이민호는 런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이민호는 “수지와 사귄지 1개월 됐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수지와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곧이어 수지 측도 “수지에게 확인 결과 이민호와 사귄다고 말했다. 사귄지 1개월 정도 됐다.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