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콜 미 베이비’ 음원 공개 후 SNS 탈퇴

입력 2015-03-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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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SNS 탈퇴

(카이 인스타그램)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가 28일 공개된 가운데, 멤버인 카이가 음원 공개 직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탈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이는 지난 14일 사진, 동영상 전문 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약 5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카이는 27일 자정 콜 미 베이비 음원 발표 직후 인스타그램에서 탈퇴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카이의 SNS 활동은 신곡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과정에서 카이는 탈퇴 전 "탈퇴 어딨지", "어딨지", "로그아웃 하면 되는 건가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엑소의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소는 내달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월 3일 KBS ‘뮤직뱅크’, 4월 4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엑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엑소더스)’ 의 전곡 음원은 30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도 같은 날 오프라인 발매된다.

앞서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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