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선과 썸타는 조정현 누구?… '한국판 장국영' 인기 절정 가수

입력 2015-03-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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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SBS의 새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김혜선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 중인 가수 조정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배우 홍진희, 양금석, 김혜선, 이근희, 백두산 김도균, 성악가 김동규, 가수 조정현이 출연했다.

눈길을 모은 건 조정현. 이날 조정현은 김혜선과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조정현은 과거 활동했던 연예인이었던 만큼, 과거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정현은 1989년 1집 '그 아픔까지도 사랑한거야'로 가요계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말끔하게 장국영을 닮은 외모로 인해 1993년 KBS 드라마에서 잠시 연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조정현은 1970~1980년대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신일룡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조정현은 1집 '그 아픔까지도 사랑한거야'에 이어 같은 앨범에 수록된 '슬픈 바다'가 연달아 히트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이 두곡은 아직까지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리메이크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 남녀스타들이 1박2일 동안 함께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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