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동건-이유리, 입맞추다 멱살 잡은 사연은? "롤러코스터 같아"

입력 2015-03-27 21:1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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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이동건-이유리, 입맞추다 멱살 잡은 사연은? "롤러코스터 같아"

(사진= tvN '슈퍼대디열')

'슈퍼대디열' 이동건과 이유리가 입맞춤을 나눈 뒤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7일 방송되는 tvN '슈퍼대디열' 5화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시한부 결혼 생활을 하게 된 한열(이동건 분)과 차미래(이유리 분)가 입맞춤을 나눈 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결혼 생활을 보여줄 전망이다.

‘슈퍼대디 열’ 5화 스틸컷에서는 볼에 키스 마크를 찍은 한열과 립스틱이 번져 있는 미래가 놀란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또 멱살을 잡는 듯 하다가도 격렬한 포옹을 나누기도 한다.

이 스틸컷으로 한열 미래 커플은 다이내믹한 결혼 생활의 실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좌충우돌’ 시한부 결혼 생활의 배가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열과 미래는 입맞춤으로 어색한 아침을 맞이한다. 그러나 이도 잠시, 한열이 사랑이의 학교 과제를 망쳐버린 것을 알게 된 미래가 화를 내며 다시 둘은 갈등 관계로 접어든다. 한열은 그의 본격적인 재활 교육을 위해 사회성과 인내심을 위해 미래가 몸사리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하게 되고 한열은 미래의 딸 사랑이(이레 분)에게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결심한다.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 의 이야기를 그린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