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가상남편 헨리, 예원에 "바람 피우면 넥슬라이스" 경고..."달콤살벌하네"

입력 2015-03-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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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가상남편 헨리, 예원에 "바람 피우면 넥슬라이스" 경고..."달콤살벌하네"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우결' 예원이 가상남편 헨리에게 본격적인 부부생활에 앞서 '경고'를 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가상 부부생활을 시작하는 헨리와 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원과 헨리는 가상부부 파트너 결정에 앞서 데이트 상대였던 공승연과 이종현에게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당시 예원은 헨리가 가상부부 파트너 결정을 위한 데이트 당시 배우 공승연의 요청에 피아노 연주를 한 것을 언급하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원은 헨리에게 "바람둥이라는 소문을 들은 적 있다"며 앞으로는 다른 여자에게는 다정한 말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헨리도 예원이 밴드 씨엔블루 멤버 종현과 데이트를 할 때 많이 웃더라고 지적하며 "나랑 종현 중 누가 더 웃기냐?", "밤늦게 다른 남자랑 연락하지 마라", "바람피우면 넥슬라이스 할 거다" 등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와 예원이 티격태격 질투하는 모습은 오는 28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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