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미려, 모유로 회식?..."몸에 좋다고해서 먹어봐, 남편 정성윤에게 권유해"

입력 2015-03-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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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미려, 모유로 회식?..."몸에 좋다고해서 먹어봐, 남편 정성윤에게 권유해"

(KBS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미려가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모유'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한 김미려는 '봄철-백년의 보양식'을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기운이 없어서 모유를 먹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미려는 "모유가 밀가루 탄 맛이라고 들어서 맛 봤는데 정말 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몸에 좋다고 해서 먹어봤다. 남편에게도 권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영은 "모유로 회식했나보다"면서 "저는 제 것은 안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과의 러브스토리와 인형같은 외모의 딸 '모아'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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