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혜정 소주 2병 반 주량에 깜짝 “나보다 잘 마신다”

입력 2015-03-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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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부녀(SBS)

배우 조재현과 딸 혜정양이 부녀간에 가감 없는 주량 이야기를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단둘이 외식을 하면서 어색함을 풀어가는 조재현 부녀와 도로주행에 나선 조민기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조재현은 딸 혜정양의 주량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조재현은 혜정양과 함께 딸의 단골 치킨 집을 찾았다. 혜정양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아빠와 함께 치맥하기'를 써 넣었을 정도로 조재현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싶어 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해 보는 둘만의 외식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침묵 속에서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던 중, 조재현이 평소 주량을 묻자 혜정양은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대답해 조재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재현은 딸 혜정양의 말에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며 본인보다 센 딸의 주량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 조재현의 당황한 모습에 혜정양은 재미있다는 듯 평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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