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홍은희 이윤석, 연예인 판정단 합류···“노래가 안들리겠어”

입력 2015-03-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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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배우 홍은희와 개그맨 이윤석이 MBC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한다.

오는 4월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홍은희와 이윤석을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시켰다.

'복면가왕'은 파일럿 프로그램의 형식을 보강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5분마다 한 번씩 공개되는 가면 속 정체를 추측해보고 노래실력을 평가하는 연예인 판정단의 '후토크'다. 홍은희와 이윤석의 합류는 이러한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홍은희는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줬다. ‘복면가왕’에서 홍은희는 특유의 날카로운 촉을 발휘, 복면 뒤 참가자의 정체를 밝혀낼 전망이다. 이윤석은 정확하고 논리적인 분석력을 바탕으로 활약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평소 메탈마니아로 알려진 그의 음악적 식견 역시 프로그램에 상당한 업그레이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5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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