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캡처)
'압구정 백야' 1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14회 예고에서 백야(박하나)가 일 때문에 장화엄(강은탁)이 미국으로 간 사이 정삼희(이효영)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정삼희에게 "화엄오빠 절친이니까요"라고 말한다. 이에 정삼희는 "그 부분이 나를 구속해요. 아무것도 못하게"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한다. 이에 따라 정삼희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조지아(황정서)를 포함해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압구정 백야' 113회에서는 백야와 장화엄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 예고 영상에는 서은하(이보희)가 백야에 조카이자 자신의 손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남편 조장훈(한진희)에게 백야의 조카를 데려다 키우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