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베나토르’ 중국 TFC2015에서 골든애플상 수상

입력 2015-03-26 15:16

정유현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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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베나토르(중국 서비스명:계승자)'가 중국 모바일게임연합에서 주최하는 ‘TFC글로벌모바일게임컨퍼런스2015(이하 TFC2015)’에서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 ‘골든 애플(Golden Apple)’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TFC2015는 중국 모바일 게임 관련 기업 60여개 기업이 참여한 모바일 게임 연합으로 지난 18일까지 북경에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TFC2015는 10주년을 기념해 최대규모로 진행됐으며 30여개 국가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네오아레나의 베나토르는 TFC2015 골든애플상시상식에서 중국 유저들이 가장 기대되는 게임 부문의 ‘골든애플’상을 받았다.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는 국내에서 론칭해 인기를 얻고 있는 태극팬더 등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가장혁신적인 게임, 최고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베나토르의 중국 일정은 4월 중에 iOS 어플리케이션에서 1차 OBT(공개테스트)를 실시하고, 5월 중에 2차 OBT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비공개테스트도 준비 중이다. 네오아레나에서는 중국 시장을 위한 신규 콘텐츠인 진법시스템과 세분화된 튜토리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베나토르는 중국, 일본, 대만, 그리고 동남아시아 등 9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