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세계 3대 디자인상 잇달아 수상…레드닷 이어 iF어워드 수상

입력 2015-03-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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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는 자사 제품인 ‘스마트 OTT’와 ‘비디오게이트웨이’가 ‘2015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 휴맥스)

휴맥스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휴맥스는 자사의 2개 제품이 ‘2015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스마트 OTT’(Smart OTT) 제품은 주로 거실이나 침실에 위치하는 제품특성에 따라 주변에 배치된 가구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인 우드 패턴(Wood Pattern)을 적용했다. 또 다른 수상작인 ‘비디오게이트웨이(Video Gateway)’ 는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손쉽게 하드디스크(HDD)를 탈 부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기능적으로도 디자인이 구현하여야 할 지향점을 탁월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서 휴맥스는 지난달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IF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프리즘(PRISM) TV’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로 프리즘이 빛을 분산시켜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모티브로 해, 스마트서치(Smart Search) 기능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접근을 가능하게 설계했으며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TV 경험 환경을 제공하도록 디자인 했다.

김태훈 휴맥스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연이은 디자인상 수상으로 글로벌 네트웍과 기술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최근 방송사업자 간의 경쟁 심화, 초고화질(UHD) 시대의 개막, 사물인터넷 산업 성장 등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조성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사업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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