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윤양 '상위 1% 영재' 판정 깜짝…"미래에 덕 좀 보겠네요"

입력 2015-03-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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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영재발굴단' 영상 캡처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윤 양이 지적능력 상위 1% 영재로 판정됐다. 박상민은 "딸에게 미래에 덕 좀 보겠다고 했다"며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박상민의 아내는 넘치는 에너지와 끼, 창의적인 딸 박소윤 양을 바라보면서 고민을 털어놨다.

박상민의 달 소윤 양은 '영재발굴단'을 통해 최우수 수준의 지적능력 상위 1% 영재로 밝혀졌다. 카드 외우기 미션에서는 5명의 영재들 중 가장 우수했다.

박상민 딸 소윤 양은 지적능력이 우수하지만 공부는 싫어했고,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보다 다방면에 두루 관심이 많았다.

박상민은 "딸 소윤이의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 본것은 진짜 오랜만인것 같다. 팔불출 소리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은것이더라"면서 딸 바보 아빠로 돌아갔다.

반면 박상민의 아내는 "(딸을) 어떻게 키워야하지? 걱정된다"면서 "이렇게 가능성이 많은데 어떻게 길잡이를 해줄지 고민이다. 엄마로서 그게 힘들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