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커플, 1월 미국 여행 사실 뒤늦게 알려져…결혼은 언제쯤?

입력 2015-03-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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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성유리 안성현 커플이 지난 1월 미국 여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6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성유리와 연인인 골프선수 안성현이 지난 1월 중순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지역 일대를 여행했다.

여행 당시 성유리는 현재 출연 중인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가 '2015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일주일 가량 쉴 수 있는 기간이 생겼고, 안성현도 1월부터 약 두달간 미국 프로골프 투어 차 캘리포니아에 머물게 되면서 미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 안성현 커플이 해외 여행은 간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마카오와 홍콩 여행을 한 사실이 목격돼 열애설이 터졌고 결국 이를 인정했다.

다만 성유리 안성현 커플이 최근 잇따라 해외 여행을 함께 하며 결혼설도 제기됐으나 양측은 모두 적극 부인하고 있다.

한편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 드라마 '나쁜 여자들'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전업했다. 이후 '천년지애' '눈의여왕' '신들의 만찬'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에 성공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이경규, 김제동과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도 뽐내고 있다.

안성현은 2005년 KPGA에 입성, 2008년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현재 골프 국가상비군 코치로 지도자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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