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피코리아가 모회사 삼천당제약과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전일 대비 5.13%(800원) 상승한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6.02%(750원) 상승한 1만3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이 39%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비 25% 증가한 4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회용 인공누액 생산시설을 확보해 인공누액 부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최 연구원은 “최근 삼천당제약이 EU GMP(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디에이치피코리아도 승인이 완료되면 다국적 제약사를 통한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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