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최정원, 오랜 시간 공백기 동안 무얼 했나보니 “바람 따라 물 따라 다녔다”

입력 2015-03-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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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룹 UN출신 최정원이 공백기 기간 동안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제이워크 김재덕, UN 최정원, 바이브 류재현, 마이티마우스 쇼리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로 복귀하기까지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해 “바람 따라 물 따라 다녔다”며 “부모님이 미국에 사셔서 미국도 가고 혼자 여행도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여행 중 이성과의 만남도 있었냐”고 묻자 “그건 뭐. 한국 여자들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최정원은 2000년 UN으로 가수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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