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김재덕, 장수원과 여자친구 결혼 부정적..."말도 장수원 귀에 대고…"

입력 2015-03-26 02:2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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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김재덕, 라디오 스타 김재덕

▲라디오 스타 김재덕(사진=MBC)

'라디오 스타' 김재덕이 장수원과 현재 여자친구의 결혼을 부정적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진행돼 파트너 없이 홀로 활동중인 최정원, 류재현, 김재덕, 쇼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덕은 "장수원의 여자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덕은 "(장수원의 여자친구와) 같이 밥도 먹고 만났었다"라면서도 "챙겨주는 걸 보면 정말 좋은 분인 것 같은데 외모적으로 지향하는 여성 스타일이 아니다. 말도 수원이 귀에다 대고 조용 조용 말하는 스타일다. 아직 그의 목소리가 어떤지 사투리를 쓰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재덕은 장수원과 여자친구의 결혼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결혼을 쉽지 않을 것 같다. 여자분이 어려서…"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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