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김정훈과 불화설 솔직발언..."너무 달라…통일? 내가 김정은을 하겠다"

입력 2015-03-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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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라디오 스타

▲최정원 라디오 스타(사진=MBC)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김정훈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진행돼 최정원, 류재현, 김재덕, 쇼리등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김정훈과 싸웠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항상 사이가 좋을 순 없다"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남자 둘이 있으면 가끔 싸우기도 하고 사이가 안 좋을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옆에서 괜히 옆에서 찌르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훈과의 성격차이에 대해 "다르긴 다르다. 나랑 굉장히 다른 사람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최정원은 “남한, 북한 사람들이 통일을 바라지만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 대통령 박근혜가 맞지 않으면 못하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재결합 설을 부인했다며 “이미지 상 내가 김정은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원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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