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내일 날씨, 오늘보다 더 포근...진달래 공식 개화했지만 '건강 유의해야'

입력 2015-03-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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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내일 날씨, 일기예보 내일 날씨

(사진=뉴시스)

26일 내일은 전국에 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고 오늘보다 더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전주 0도, 부산 7도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 15도, 대구는 19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평년 기온을 4,5도가량 웃도는 포근한 날씨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부산 7도 △대구 4도 △광주 1도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7도 △부산 16도 △대구 19도 △광주 18도이다. 이같은 날씨는 계속 이어져 다음 주 초반에는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 진달래가 공식 개화하는 만큼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아침과 밤에 다소 쌀쌀한 날씨로 큰 일교차를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전국 대부분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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