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토토, MP3P 북미시장 수출 호조

입력 2006-1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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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토토는 세계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Best-Buy)’에 420만불 상당의 MP3 플레이어를 수출했으며, 6일 수출 추가 주문과 동시에 안정적인 제조 공급을 위한 622만 달러의 ‘신용장(L/C)’을 개설받았다고 밝혔다.

조이토토는 지난 9월 베스트바이와 ‘MP3P 제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차세대 MP3플레이어인 ‘인시그니아 NS-DVxG(INSIGNIA NS-DVxG)’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420만 달러의 ‘신용장(L/C)’을 베스트바이측으로부터 개설받음을써 생산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됨과 동시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에 분포돼 있는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명했다.

한편, 조이토토는 초기 모델의 차기 버전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3종의 신형 모델을 개발, 이 가운데 우선적으로 근거리에서 단말기간의 쌍방향으로 실시간 통신을 가능하게 지원하는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탑재한 신형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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