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남지현, 함께 호흡 맞춘 강하늘ㆍ김수현ㆍ박형식ㆍ서강준 여진구 중 진짜 이상형?

입력 2015-03-25 16:57

김윤정 기자 yjkim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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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남지현이 지금까지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 중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남지현은 24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했다. 아직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 없다는 남지현의 말에 MC 오만석이 “지금까지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없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남지현은 “언젠가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이런 사람하고 사귀겠다 싶었던 사람은 있다”며 강하늘을 꼽았다. 남지현은 “나는 다정한 남자를 좋아하고 오빠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강하늘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남지현은 그동안 강하늘, 김수현, 박형식, 서강준, 여진구 등 남자 배우와 연기했다.

이날 ‘택시’는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윤소희, 서강대에 재학 중인 남지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