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13회 예고 박하나-강은탁 '달달' 키스..."오빠랑 인연일까 정말"

입력 2015-03-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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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13회 예고 박하나-강은탁 '달달' 키스..."오빠랑 인연일까 정말"

(MBC 방송캡처)

'압구정 백야' 113회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13회에서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이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화엄은 장기간 업무로 인해 미국을 가야한다며 백야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했지만 백야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예고에서 백야는 화엄마 입을 맞추며 "오빠랑 인연일까 정말?"이라고 생각하며 화엄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화엄의 부모님은 아버지의 '바람'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을 예고했다. 화엄의 어머니 문정애(박혜숙)이 남편 장추장(임채무)가 넥타이 타박을 하자 "아이고, 우리 회장님 바람나셨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장추장은 심각한 표정으로 "사실 본격적으로 두 집 살림한지 1년 되가"고 고백하자 문정애는 경악한다.

한편 '압구정 백야' 113회는 25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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