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맛집 ‘전주 단지네 연세세브란스점’ 한번 방문하면 단골이 된다

입력 2015-03-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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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네 연세세브란스점’, 전주식 콩나물국밥과 중독성 강한 매운 낙지아구찜으로 인기몰이

서울역은 교통 요충지답게 유동인구가 매우 많다. 여러 지역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먹거리가 발달했다. 실제로 서울역 근처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존재하고,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 증가로 세계 요리를 선보이는 전문점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서울역 상권에서 콩나물국밥, 낙지요리가 맛있다고 입소문이 난 곳이 있다. 바로 전주콩나물국밥&낙지요리전문점 ‘단지네 연세세브란스점’이다.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 1층 푸드 코트에 위치해 있는데,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단지네 연세세브란스점’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식사와 술자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콩나물국밥, 쭈꾸미볶음, 낙지볶음, 오징어탕수육, 메밀전병, 낙지아구찜, 낙지아구탕, 낙지찜, 낙지콩나물범벅 등 메뉴가 다양하다. 식재료 품질에 신경을 쓰고 있고, 위생부분을 철저히 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믿고 먹을 수 있다.

모든 메뉴가 인기지만, 전주콩나물국밥과 낙지아구찜을 많이 찾고 있다. 전주콩나물국밥은 잘게 썰린 오징어와 김치, 파, 콩나물 등 푸짐한 건더기와 깊고 진한 국물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참고로 육수는 북어, 황태, 멸치, 새우, 다시마 등 12가지 천연재료를 넣어 오랜 시간 고아낸다. 수란이 따로 나오는데, 국물과 썩어 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낙지아구찜은 아구찜에 낙지 한미리가 통째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주얼부터 큰 만족감을 준다. 낙지를 먹기 좋게 자른 후, 부드러운 아구살과 콩나물 등을 함께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이 입안을 자극한다.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는 중독한 강한 매콤한 맛을 내는데, 뒷맛이 매우 깔끔하다. 모주와 함께 주문해서 즐기면 더욱 좋다.

서울역맛집 ‘단지네 연세세브란스점’의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고 있어 맛과 품질, 위생, 서비스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한번 방문한 고객들은 큰 만족을 해서 꼭 다시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일요일은 더 좋은 요리,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휴무를 하고 있으니, 참고를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전주콩나물국밥&낙지요리전문점 ‘단지네 연세세브란스점’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84-11번지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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