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과거 장동민에게 욕먹어…"하버드대 나와서 이것도 못 알아들어?"

입력 2015-03-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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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과거 장동민에게 욕 먹어…"하버드대 나와서 이것도 못 알아들어?"

(사진=tvN '더 지니어스' 캡처)

아나운서 신아영이 '택시'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신아영이 장동민에게 구박을 받은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신아영은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 장동민과 같은 조가 돼 미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신아영이 게임에서 광물을 뽑는 과정에서 머뭇거리자 장동민은 "하나만 뽑아"라고 소리 질렀고 이에 신아영은 "왜 자꾸 나만 구박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아영은 장동민의 말을 무시하고 무려 세 개를 뽑아 장동민을 당황케 했다. 이에 장동민은 신아영을 향해 "하나 뽑으라면 하나만 뽑지 왜 세 개나 뽑아"라고 소리쳤다.

장동민은 이어 "못 알아들어 하버드? 하버드에서는 1인지 3인지 안 가르쳐주느냐?"고 큰 소리를 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은 운전면허 시험에서 7번이나 떨어진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 MC 오만석은 신아영에게 학벌에 대한 부담이 없는지에 대해 물었고 이에 신아영은 "'하버드도 정말 별거 없구나. 똑같은 인간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신아영은 운전면허 시험에서 7번이나 떨어진 사연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아영이 운전면허 코스 구간을 언급하자 윤소희 역시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신아영은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 신아영은 "교과서의 모든 부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핵심을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1년 학비 약 5000만원 중 3000만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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